|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타임슬립 로맨스를 선보인다.
특히 첫사랑이 떠오르는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주축으로 한 유니크한 스토리로 완결 이후에도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타임즈', '악의 꽃' 등을 연출한 윤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청량미 넘치는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며, 웹툰 원작의 드라마 '여신강림'을 통해 탁월한 각색 역량을 발휘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윤종호 감독은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빠져들듯 재미있게 읽었다"라며 "이시은 작가 특유의 코미디와 로맨스, 촘촘한 스토리 라인이 로코를 좋아하는 연출자라면 누구나 탐낼 것 같았다"라고 자랑한 만큼 시청자의 설렘과 몰입을 유발할 청춘 로맨스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변우석과 김혜윤이 달달한 케미를 업고 로코 천재 커플의 탄생을 알린다. 2023년 34세에서 2008년 19세로 15년을 뛰어넘은 임솔이 최애 류선재의 운명을 바꾸고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와 두 사람의 알콩달콩 말랑한 로맨스가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할 예정. 특히 변우석은 확신의 비주얼 센터와 고교 첫사랑을 오가는 매력을, 김혜윤은 덕질 인생 내내 한눈판 적 없는 류선재 바라기이자 인생 2회차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이에 윤종호 감독은 "변우석은 우리 드라마의 비주얼 담당으로, 수영 선수 피지컬에 톱스타의 아우라는 물론 10대와 30대 연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배우였어야 했다"라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김혜윤에 대해서도 "임솔 캐릭터는 이시은 작가가 김혜윤을 낙점해 놓고 썼다더라. 김혜윤이 안 된다고 하면 이 작품은 성사 안 됐을 것"이라고 말하며 김혜윤이 아닌 임솔은 생각할 수 없다는 찬사를 보냈다. 이처럼 청춘의 절정기를 맞은 비주얼, 여심을 설레게 하는 189cm와 160cm의 피지컬 케미까지 완벽한 두 사람의 청춘 로맨스가 예비 시청자의 솔선재 커플 덕질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
한편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