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에 복귀한 이효리가 15년 전 함께 청바지 시장을 뒤흔들었던 데님 브랜드와 또 한번 손을 잡았다.
28일 이효리가 모델로 재계약한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GUESS (이하 '게스')와 함께한 'Timeless Denim (이하 타임리스 데님)' 캠페인이 공개됐다.
지난 15일(금) 티저 공개 이후, 게스와 이효리의 비주얼은 아이코닉한 모델과 브랜드의 15년 만의 만남이라는 점과 함께 시크한 데님룩이 주목받았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한층 더 깊어진 그녀의 카리스마와 베테랑 다운 촬영 몰입도로 촬영 내내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타임리스 데님' 캠페인은 시대를 초월하는 데님의 가치를 의미한다. 15년만에 데님 모델로 복귀한 이효리만한 시대 초월 모델도 없을 터.
이효리는 데님 뷔스티에를 활용한 드레시한 스타일링부터 루즈한 와이드 핏 데님 팬츠와 심플한 상의를 매치한 캐주얼 스타일링까지 올해의 메가 트렌드인 '데님' 패션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이효리는 그녀만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데님 온 데님' 룩을 연출하는 등 트렌디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데님 스타일링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