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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권나라, '자고 갈래'는 명대사…'거절' 박서준, 욕 많이 먹어"(짠한형)[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4-03-25 18:29 | 최종수정 2024-03-25 18:37


신동엽 "권나라, '자고 갈래'는 명대사…'거절' 박서준, 욕 많이 먹어…

신동엽 "권나라, '자고 갈래'는 명대사…'거절' 박서준, 욕 많이 먹어…

신동엽 "권나라, '자고 갈래'는 명대사…'거절' 박서준, 욕 많이 먹어…

신동엽 "권나라, '자고 갈래'는 명대사…'거절' 박서준, 욕 많이 먹어…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동엽이 권나라의 명대사를 언급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권나라 EP.34 신나는 나라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서 권나라는 "오늘 제 생일인데 놀러오는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정호철은 권나라를 위해 케이크와 선물까지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또 권나라는 소주를 마신 후 "술이 좀 달다"라고 말했고, 정호철은 "오늘 하루가 인상적이었다는 거다"라며 '이태원클라쓰' 대사를 얘기했다.

권나라는 "손헌주 선배님의 명대사 아니냐"라고 이야기했고, 신동엽은 "더 명대사가 있다. '우리집은 난방이 잘 안 된다. 단칸방이고. 이불도 하나 밖에 없어. 자고갈래?'"라며 권나라의 대사를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그 대사가 진짜 명대사다. 박새로이가 '아니'하고 가는 바람에 전국에 있는 젊은 청춘들에게 욕을 먹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나라 역시 "그 신 찍을 때 서준오빠가 진짜 잘 받아줬다. '아직 부자 못됐어'라고 했는데 댓글에 '부자가 중요하냐'라고 달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댓글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남자가 너무 추우면.. 또 박새로이는 여름까지 기다리고 있다. 근데 글 쓰는 사람들은 천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권나라는 "신기한 걸 발견했다. 신동엽 선배님의 귀가 실시간으로 빨개 지신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실은 내 얘기다. 근데 댓글로 속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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