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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절친한 동생인 모델 신현지의 생일을 챙겼다.
15일 송혜교는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신현지의 사진과 케이크를 공개했다. 케이크에는 'Super Hyunji Day'라는 글이 적혀 있어 애정을 엿볼 수 있다.
많은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신현지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가 고민 있을 때는 언니한테 먼저 얘기하는데 인생 30회차처럼 대답을 해준다. 지금도 생일도 꼭 챙긴다. 언니는 H사 지갑을 선물해줬다"면서 송혜교와의 '찐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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