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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무생이 스크린과 OTT를 종횡무진하며 커리어 하이를 이어간다.
이무생은 롱런 흥행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달성 중인 영화 '시민덕희'로 첫 주연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당잠사'로 연속 흥행에 도전한다. 특히 지난해 연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를 통해 왜군 선봉장 고니시 역으로 파격 변신하며 관객을 깜짝 놀래킨 만큼 '당잠사'에서도 강렬한 여운이 기대되고 있다.
스크린에 이어 OTT 시장에서도 매력적인 명품 연기를 펼쳐낸다. 이무생이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남편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 나문영(이보영)의 이야기다.
이렇듯 여러 작품을 통해 탄탄하게 다져진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 시너지를 더해 안방과 스크린 나아가 OTT 플랫폼까지 섭렵하며 명품 연기의 달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무생의 열일 행보에 대중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이무생의 출연 영화 '당잠사'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하이드'는 오는 23일부터 토, 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