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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결혼할 마음이 없으면 헤어지자고 말한 뒤 잠수를 탔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차예련은 사뭇 심각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아는 동생과 전화 통화를 했다. 차예련은 "헤어져! 그거 아니야"라며 단호박 멘트를 망설임 없이 쏟아냈다. 알고 보니 아는 동생이 차예련에게 연애 상담을 요청한 것. 차예련은 "사람들이 내게 연애 상담을 진짜 많이 한다"라며 "돌리지 않고 팩트만 이야기해주는 편이다"라고 해 '편스토랑' 식구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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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차예련의 이별 선언에 주상욱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차예련은 "하루만에 장문의 메시지가 왔다. 그리고 이틀만에 얼굴을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차예련은 이틀만에 만난 주상욱이 꺼낸 첫 마디가 무엇이었는지, 그날의 에피소드를 전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차예련과 주상욱의 결혼 스토리를 들은 '편스토랑' 식구들은 "멋지다", "연애도 드라마처럼 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이다.
주상욱은 차예련의 이별 선언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밀당 고수 차예련의 단호박 연애 상담은 어떤 내용일까. 또한 차예련이 선보이는 특별하고 신박한 한식 레시피는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은 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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