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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연예계 은퇴 후 엄청난 악플에 시달렸음을 고백했다.
이어 "제가 겨울 시즌까지만 하고 스포츠 아나운서 준비하던 걸 집중해볼까 해서 은퇴 글을 올렸다"라며 "말 욕 많이 먹었다. 아쉬워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한편으로는 은퇴라는 말 함부로 쓰지 말라면서 DM도 많이 왔다"라고 은퇴 예고 후 받은 악플을 이야기했다.
이에 고지용은 자신 역시 연예계 은퇴를 해봤다며 "그런 거 신경 안 써도 된다"고 조언을 건넸다.
한편 고지용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많았다. 그는 그룹 해체 후 2004년 연예계를 은퇴하고 사업가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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