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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예능 우량주' 조보아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드러났다.
조보아는 남프랑스의 이곳저곳을 누비며 능숙한 언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렌터카 예약부터 음식 주문, 식당 예약 등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여행을 위해 공부한 불어로 현지인들과 소통해 캠퍼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또, 조보아는 처음 쳐보는 텐트에 허둥지둥 대며 서툰 솜씨지만 폭풍 망치질과 정리까지 열심히 힘을 보태는 등 존재 자체만으로 긍정 기운을 뿜어내며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기도.
특히 조보아는 솔직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스러운 막내 노릇을 톡톡히 해냈을 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유럽의 풍경과 어우러진 특유의 밝은 에너지, 파워 F형(감성형)다운 무한한 공감을 쏟아내며 일요일 저녁을 따뜻함으로 물들이는 등 힐링 견인차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