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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장원♥배다해 부부의 색다른 일상이 공개된다.
'아내 바라기' 이장원은 배다해의 부재에 분리불안 증상을 보여 스튜디오의 눈길을 끌었다. 배다해가 자리를 비우자 이장원은 허공에 혼잣말을 하는 등 기이한 행동을 보여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장원의 이상 행동이 계속되자 지켜보던 MC들도 "가만히 있질 못하네", "저게 뭐 하는 거냐"며 의아해했다는데. 혼자가 된 이장원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절친 이효리, 안혜경 등과 함께 꾸준한 동물보호 운동을 했던 배다해가 동물보호 운동 20주년을 기념해 첫 에세이를 출간한 것. 이에 이장원은 배다해의 작가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온갖 서포트 공세를 퍼부었다. 이장원은 자작곡을 선물하는가 하면, 카이스트 출신다운 스마트한 이벤트까지 준비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장원의 노력을 지켜보던 MC들은 "저런 것도 하냐", "참 아내를 사랑한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이장원이 준비한 서포트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S '동상이몽'은 4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