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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임형준이 재혼 사실 때문에 마음 졸인 일화를 공개한다.
이어 86세 최고령 처이모 시어머니는 "아가씨 때 서울 가본 게 마지막이다"라며 약 60년 만의 서울 구경에 설렌 모습을 보여 모두를 뭉클하게 만든다.
이어 임형준은 처가 식구들을 위해 럭셔리 호캉스를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가족들은 "살면서 호텔은 처음 와본다"라며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임형준은 대가족을 고려해 2개의 스위트룸을 준비한 것은 물론, 초호화 룸서비스까지 주문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임형준은 딸 채아의 돌 사진부터 가족사진까지 풀코스로 준비한다. 사진 촬영을 마친 임형준은 뜬금없이 아내에게 만삭 사진 촬영을 제안한다.
뒤이어 임형준은 "재혼 사실이 알려질까봐 만삭 사진을 못 찍게 했다"며 아내와 만삭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아내 하세미는 "출산 한지가 언젠데 만삭 사진을 찍냐"며 처음으로 극대노해 살얼음판 분위기를 만든다.
SBS '동상이몽'은 4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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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