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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라이즈(RIIZE)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멕시코 최대 규모의 팝 페스티벌 '테카테 엠블레마(Tecate Emblema)' 무대에 오른다.
라이즈는 그래미·애플뮤직·샤잠·업록스 등 해외 주요 매체 및 플랫폼에서 2024년 활동이 기대되는 핫한 신인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으며, 실제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펼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라이즈는 2023년 9월 데뷔해 'Get A Guitar'(겟 어 기타), 'Memories'(메모리즈), 'Talk Saxy'(토크 색시), 'Love 119'(러브 원원나인) 등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 기반의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단숨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