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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엔하이픈의 일본인 멤버 니키의 삼일절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니키는 글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한국은 내일 쉰다"고 댓글을 달았고 니키는 "내일 빨간날이에요?"라고 물었다. 팬이 "응 삼일절이라서 쉰다"고 하자 니키는 "부럽다ㅎ"고 답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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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니키는 글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니키는 "중요한 국경일인 삼일절에 대해 경솔하게 표현한 점 사과 드린다. 잘못을 깨닫고 해당 글은 바로 삭제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니키가 속한 그룹 엔하이픈은 지난달 23~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페이트 플러스' 인 서울('FATE PLUS' IN SEOUL'을 성료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니키 글 전문
안녕하세요. 니키입니다. 중요한 국경일인 삼일절에 대해 경솔하게 표현한 점 사과 드립니다. 잘못을 깨닫고 해당 글은 바로 삭제했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