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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혜리가 드레스 피팅 모습을 공유했다.
혜리의 드레스 pick은 튜브탑에 걸을 때 편안한 드레스였다. 그때 혜리는 "살이 좀 쪘다. 전체적으로 조금 살이 쪄서 걱정 된다"며 먼저 제작진이 pick한 심플한 블랙 드레스를 착용했다. 혜리는 "옷이 심플해서 액세서리를 많이 했다. 원래 액세서리를 많이 안 하는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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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실루엣이 아름다운 블랙 드레스도 착용, "가볍다. 엄청 편한데 밥을 못 먹는다. 지금 햄버거 먹고 와서 배에 있다.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지 않겠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