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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효민이 이효리의 SNS에 등장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효민은 "정화 언니도 인사 정도만 하는 사인데 인사 했더니 꼭 쫑파티에 오라고 해주셨다. 효리 언니도 그날 게스트로 오셨는데 너무 신났었다. 언니들 너무 좋아하고 팬이고 우상었는데 맨날 영상을 찾아보던 선배님들이었는데"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효민은 "근데 소라 언니가 술을 몇개 챙겨아라고 하더라. 근데 효리 언니가 보시더니 그 자리에서 사진을 올려주셨다. 막 난리가 난 거다. 엄마한테 자랑했다"라고 전했다. 조현아는 "근데 나도 뿌듯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조현아는 함은정에게 "티아라가 콘서트를 하면 어떠냐"고 물었다. 함은정은 "난 옛날부터 얘기했다. 우리 공연해야 된다고"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이때 효민은 "근데 얘네 회사랑 하면 조금 그렇겠지"라며 조현아의 회사를 언급했고 함은정은 "콘서트는 GO인데"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효민은 "바로 계약까지 하는 거냐. 나는 대답 안 했는데 우리 그렇게 쉽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미팅할 때 뵙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함은정은 "대표님 들어가세요"며 영상통화를 마무리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