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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선미로 파격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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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전현무는 "전형적으로 프리랜서 준비할 때 보이는 행보다. 저도 시상식에서 춤 추다가 프리랜서를 했는데 10년 전 모습이 떠올라서 뭉클했다. 김대호 씨 공연을 많은 분들이 즐겁게 보셨는데 덱스 씨는 신인상 경쟁자로서 보는 데 표정이 좀 애매했다"고 했다. 그러자 덱스는 "MC를 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김대호 아나운서님 하는 거 보니까 '엄마 나 신인상 못 탈 수도 있을 것 같다. 지금 말하겠다. 엄마 사랑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전현무는 "대본 그대로 할 줄은 전혀 몰랐다. 써있는 그대로 했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