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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감동의 요리교실을 연다.
류수영은 긴장 반, 두려움 반의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60대 '요.알.못' 남편들을 위해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메뉴들로 요리 수업을 시작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요.알.못' 남편들을 위한 류수영의 친절한 눈높이 요리 교육이었다. 재료 손질법부터 친절하게 설명하며 직접 보여주는 것은 물론 부담 없이 요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더 쉬운 조리법과 꿀팁들을 하나하나 소개한 것.
처음에는 어려운 듯 실수투성이였던 '요.알.못' 남편들도 류수영을 따라하며 어느덧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일타강사 어남선생", "눈높이 교육이다. 어남선생님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과연 류수영은 60대 '요.알.못' 남편들과 기적을 만들 수 있을까. 60대 '요.알.못' 남편들은 일타강사 어남선생 류수영과 함께 요리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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