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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리즈 시절을 되찾기 위해 모인 김준호, 임원희, 김희철, 최시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김준호는 여자친구 김지민이 제일 싫어한다는 코털 정리에 나섰다. 코털 전용 왁싱 젤을 콧구멍에 찔러 넣은 김준호는 잠시 뒤 예상 못 한 돌발 상황을 맞닥뜨렸다. 극강의 고통을 호소하며 눈물까지 글썽인 김준호는 "내 몸에 손대지 마!"라며 고함을 질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여자친구에게 점수를 따려다 긴박한 상황에 놓인 김준호를 보며 모(母)벤져스 역시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데!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목이 집중된다.
리즈 시절을 그리워하는 '미우새' 아들들의 처절한 몸부림은 3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