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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가수 백호가 도축 위기에 놓인 말 네 마리를 구조한 감동 일화를 공개한다.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석훈이 백호를 향해 "돈 벌어서 좋은 일 하는 친구"라고 극찬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백호가 자신이 실제로 겪었던 동물 구조담을 공개한 것. 랜선 너머 당나귀 보호 센터를 본 백호는 "제주도에 나의 말이 있다"라면서 "도축 위기에 놓였던 네 마리의 말을 구조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탄성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백호는 "동물 구조 보호 센터에 가 보셨으면 좋겠다. 힐링이 된다. 눈물을 펑펑 쏟는 분도 계셨다"라며 봉사활동을 적극 추천했고, 김신영은 "선한 영향력"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고. 이에 백호의 미담이 더해져 한층 특별한 감흥을 선사할 스페인 '동키 드림랜드' 투어가 소개될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한국인이 사랑한 여행지 베스트 3'는 오늘(28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