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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경찰이 배우 이선균 사망 사건 책임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 또한 인천 경찰청 수사동 5층 중회의실에서 이선균 사건 관련 수사 진행 경과를 브리핑하면서 "고인에 대한 수사는 구체적인 제보 진술과 증거를 바탕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23일 진행된 3차 조사 당시 변호인 측에서 고인의 혐의에 대한 조사 및 공갈 사건에 대한 추가 피해조사를 한번에 마무리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고인의 진술을 충분히 들어주는 차원에서 장시간 조사가 이뤄졌으며 모든 수사 과정에는 변호인이 참여해 적법 절차를 준수하며 진행됐다"고 말했다.
또 "경찰의 공개 출석 요구나 수사 상황 유출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아내 전혜진이 상주로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29일이며 장지는 전북 부안군에서 수원시 연화장으로 변경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