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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환상연가' 홍예지가 박지훈과 첫 호흡 맞춘 소감을 전했다.
몰락한 왕조의 왕손 연월로 분한 홍예지는 "제가 1인 2역을 연기했다고 하기엔 힘들지만, 전혀 다른 성격의 인물을 연기해서 박지훈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게 됐다. 그런 부분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순조롭게 진행을 했다. (박지훈과) 첫 만남 때부터 느꼈지만, 눈빛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오는 1월 2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