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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의 아들을 위해 연인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아빠'가 됐다.
원 안에 양말을 넣는 게임으로, 잔뜩 긴장한 마이큐는 다른 아이들의 아빠와 나란히 서서 양말을 던지기 위해 발차기를 했다. 하지만 원 근처까지 가지 못한 마이큐는 양손을 공손히 모은채 조용히 들어왔다. 이에 김나영은 "해맑게 실패하고 복귀"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이어 김나영은 "다음은 엄마차례다. 하기 너무 싫은데"라면서도 세상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 웃음을 안겼다. 마이큐는 첫째 신우 군과 함께 "엄마 화이팅"이라며 김나영에게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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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현재 마이큐와 3년 째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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