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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유재석은 공효진에게 "'유퀴즈' 출연 소식에 지인들이 녹화가 길어질까 걱정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공효진은 "어떻게 알았냐. 내가 말할 때 서론이 긴 편이다. 그래서 결혼식 때 혼인 서약 하는데 10분 동안 이야기했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10월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공효진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난 날개를 정말 봤다. 진짜 날개가 있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전화번호보다 계좌번호를 먼저 받았다"며 엉뚱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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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효진은 '작품을 보는 기준', '자연스러운 연기 비결', '패션 꿀팁' 등을 '유퀴즈'를 통해 공개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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