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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TWS)가 2024년 1월 22일 정식 데뷔한다. 이에 앞서 이들은 1월 2일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인기 예열에 나선다.
이어 1월 4일 여섯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개인 트레일러(투어스 : FIRST TIME)가 오픈된다. 또 1월 8일, 9일, 11일 세 차례에 걸쳐 오피셜 포토가 풀린다. 그 사이 1월 10일에는 데뷔 앨범의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는다.
1월 15일에는 데뷔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된다. 이들이 예고한 소년 시절의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포착한 환상적이고 감각적인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을 이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후 투어스는 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오피셜 티저를 방출하며 데뷔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투어스의 데뷔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내년 1월 22일 오후 6시에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이들은 이날 오후 7시 Mnet에서 데뷔쇼를 개최하고, 오후 9시에는 팬들과 직접 대면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투어스 데뷔를 전후해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다 담기지 않은 풍성한 콘텐츠를 다수 준비하고 있다"며 "이들의 역대급 행보를 기대해 달라"라고 바랐다.
투어스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9년 만에 선보이는 6인조 보이그룹이자, 하이브 레이블즈의 2024년 첫 신인 그룹이다. 팀 명은 투웬티 포 세븐 위드 어스'의 줄임말로, 하루를 뜻하는 숫자 24와 일주일을 뜻하는 숫자 7을 '모든 순간'으로 은유해 '언제나 투어스와 함께'라는 의미를 갖는다. 모든 순간 함께하고 싶어지는 밝은 에너지로 대중과 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친구가 될 투어스가 기대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