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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조선의 사랑꾼' 황보라가 남편 김영훈의 오열을 부른 아찔한 일화를 공개했다.
황보라는 "(김영훈이) 자기 마음이 그렇다더라. 한 번 자다가 배를 찬 적이 있었다. 남편이 몸부림이 엄청 심하다"며 "그 순간 내가 배를 감싸 안고 소리질렀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이후 김영훈의 반응에 대해 "눈물 한 방울 없는 사람인데 엉엉 울면서 '어떡해. 내가 왜 그랬을까' 하더라. 잠을 편하게 잘 수 없다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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