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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선산'이 미스터리 스릴러를 예고하고 있다.
그러던 중 마을에서는 또 다른 시체가 발견되고, 모든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고 느낀 최성준 형사(박희순)와 그의 후배이자 반장인 박상민 형사(박병은)는 각자 사건 조사에 착수한다. 꺼림칙하기만 한 영호의 존재, 연달아 벌어지는 살인, 기묘한 의식까지 선산을 상속받은 후 불길한 일들이 자꾸만 일어나기 시작한다.
한국인의 뿌리에 닿아 있는 선산과 가족에 얽힌 예측 불허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선산'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감정에서 시작되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선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들, 그 이면에 숨은 비밀은 무엇인지 한국을 대표하는 이야기꾼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기획에 글로벌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할 수 없이 얽혀버린 악연과 피를 부르는 욕망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선산'은 1월 19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