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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새 앨범을 스포일러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유는 "타이틀곡이 세 글자라는 법칙이 있는데 이번에 세 글자가 아니다. 이번에 녹음한 곡은 '얼'이다. 한국인하면 '얼' 아니겠느냐. 진짜 얼이 나가서 얼을 표현했다. 녹음 마치고도 '얼~'이라고 했다"고 신곡에 대해 스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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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작진이 "도망가려고 하지 않았냐"고 하자 아이유는 "도망가려고 했는데 차에 펑크가 났다. 뷔의 차량이 먼저 펑크가 나고, 우리라도 먼저 도망치자 싶었는데 같이 펑크가 났다. 도망가지 못하게 하려고 촬영장 근처에 유리 조각을 심어 놓은 거 아닌가 싶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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