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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6세 연하 촬영감독 남편에 먼저 고백..씩 웃는데 멋있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3-12-25 00:40 | 최종수정 2023-12-25 08:02


장나라 "♥6세 연하 촬영감독 남편에 먼저 고백..씩 웃는데 멋있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2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사랑꾼 장나라 자기님의 러브스토리부터 노래 메들리까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장나라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며 선물로 떡을 들고 나타났다. 이에 유재석은 "선물부터 모든 게 옛날 사람의 정이 느껴진다. 이런 정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결혼 1년 6개월 차인 장나라는 신혼 생활이 어떠냐는 질문에 "좋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6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장나라는 지난해 촬영 감독인 남편과 2년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장나라는 남편에 대해 "씩 웃는데 멋있다"고 자랑했다. 또 "'때때리' 이런 걸로 불린다. 남편이 '때때리'라고 하면 '때끼'라고 해야 한다"며 둘만의 애칭을 공개했다.


장나라 "♥6세 연하 촬영감독 남편에 먼저 고백..씩 웃는데 멋있어"
이를 들은 유재석은 "힘들다"고 토로했고, 장나라는 마냥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생각만 해도 좋으냐"며 웃었다. 또 장나라는 "내가 먼저 (남편에게) 고백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장나라는 동안 비결에 대해 "절대 끊이지 않고 해내는 게 있다"고 말했다. 장나라만의 비결을 들은 유재석과 조세호는 놀란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장나라는 과거 신드롬으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을 당시의 마음가짐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책임감을 갖고 하게 되는 거 같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도 배우는 게 많은 거 같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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