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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예능 신생아' 배우 류준열이 이영자의 칭찬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에 이영자는 류준열과 하이파이브 했고, 김태리는 "선배님 좋아하시는 거냐"고 부러워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나 남자 좋아한다"고 했고, 김태리는 "이런 거 해서 뭐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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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완성된 라면에 이영자 표 '파김치'는 완벽 조화를 이뤘다. "너무 맛있다"며 감탄이 쏟아진 가운데 류준열은 "파김치 먹으면 맛 표현 해야 될까봐"라며 걱정했다. 이에 송은이는 "안 시키겠다. 먹어라"고 했고, 류준열은 재빨리 착석해 파김치를 맛 봤다. 이후에도 류준열은 한쪽에서 고독하게 식사, "맛 표현 하라고 할까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