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박민영은 소파에 누워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더욱 살이 빠져 깡마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민영은 2024년 1월 1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을 위해 체중을 37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던 바. 앙상해진 모습이 재차 시선을 끈다.
박민영은 이 작품에서 암 투병 중인 캐릭터의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외적인 모습까지 큰 변화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영은 "단순히 마른 것이 아니라 캐릭터 강지원의 막다른 고통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자 체중 감량을 시도했고 실제로 촬영 중 이온 음료를 마시며 버텼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민영이 출연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등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