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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수정이 피부 백반증을 걱정했다.
강수정은 영어로 주문한 후 "광둥어를 좀 배웠다. 꽤 다녔다. 근데 일주일에 한 번 배우니까 '한 개', '두 개', '직진', '좌회전', '우회전' 이런 것만 안다"며 "홍콩에 영어 쓰는 사람이 많으니까 (어디 가면) 영어 쓰는 사람을 불러준다. 그런데 영어가 늘지는 않는데. 계속 이 상태를 유지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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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은 '백반증'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계속 걱정했고, 친구들은 "메이크업으로 가릴 수 있다", "하얗게 된 건 괜찮다"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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