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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남일이 선수시절 일화를 고백했다.
또한 출근 시간까지 몇몇 선수들이 나타나지 않자 김남일 내셔널 코치가 벌금 제도를 제안한다. 특히 허민호가 선수 시절 김남일 내셔널 코치가 냈던 벌금 액수를 궁금해하자 "3천만 원까지 내 봤다"고 충격 고백, '어쩌다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더불어 '어쩌다벤져스'에 사전 공지 없이 갑자기 도입된 지각 벌금 제도는 지각생 이장군, 박제언, 류은규, 김동현, 강현석, 박준용을 당황하게 만든다. 과연 6명의 선수 중 가장 늦게 도착하며 가장 많은 벌금을 물게 된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JTBC '뭉쳐야 찬다 3'는 오는 24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