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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신성이 짝꿍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모습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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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의 내조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자신의 어머니가 신성을 위해 싸준 도시락을 한가득 펼쳐놓은 것. 잡채와 불고기, 오이소박이 등 정성스런 음식들을 맛본 신성은 "도시락은 어머님이 싸주셨지만 가져와서 챙겨주는 소영이는 나한테 정말 비타민 같은 존재야"라고 '스윗'하게 말했다. 이에 박소영은 광대승천 미소를 지었으며, 미리 덥혀온 핫팩까지 신성의 손에 쥐어줬다. 급기야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손을 감쌌다. '멘토군단' 문세윤은 "저럴 때 바로 뽀뽀인데!"라며 과몰입했고 두 사람의 달달한 기류에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가 환호하면서 이날의 촬영장 데이트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