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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마약 '무혐의'를 받은 가수 지드래곤이 10년 넘게 몸 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출발한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이에 YG는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자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확인불가"라며 선을 그었던 바. 이후 지난 18일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혐의로 불구속한 지드래곤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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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지드래곤은 지난달 28일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게시물을 남겼다. 해당 영상 속 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 발표한 노래 'OUTRO. 신곡(神曲)'을 불렀고 "저는 누굴까요?"라는 말을 남겨 시선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