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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판타지 액션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2부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요괴를 쫓는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은 현대 문명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더욱 강력해진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외계인의 비밀을 파헤치는 민개인(이하늬)이 현대에서 외계 대기인 하바 폭발을 목격하며 새로운 활약을 예고하는 가운데, 과거에 갇힌 외계인 죄수 자장(김의성)과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가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대립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외계+인'은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등이 출연했고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24년 1월 1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