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문명특급' 장동윤이 다이어트를 위한 어마어마한 열정을 드러냈다.
장동윤은 "자주 학교에 연락을 하니까 다이렉트로 연락하라고 (학생주임 선생님의) 연락처를 주셨다"며 "제가 근처에서 하숙을 하고 있었는데 꽁초를 할머니가 치우신다. 그런데도 계속 피우니까 너무 화가 나더라"라고 '장형사'로 활약한 이유를 밝혔다.
헬스, 클라이밍, 등산, 복싱, 배드민턴, 걷기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장동윤은 "걷기 좋아한다. 관악구에서 한양대까지 (걸었다.) 수업이 9시면 새벽 4시에 출발했다"고 밝혀 재재를 놀라게 했다.
|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씨름선수 역을 맡아 10kg 넘게 증량했다는 장동윤. 장동윤은 "14kg (증량)이었다. 찌는 건 문제가 없다. 일주일에 5kg씩 찌웠다. 피자 맛있게 먹으니까 되더라"라고 밝혔다.
'나는 연예인 솔로' 출연을 제의했고 장동윤은 "상철 시켜주시면 하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동윤은 "근데 진짜 하는 거냐. 3년만 이따 하자. 2027년에 다시 연락 달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한편,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