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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청소광' 브라이언을 언급하며 조영구를 걱정했다.
이어 박명수는 "그 분들을 믿고 콘서트를 할까 생각했는데 2천여 석 정도 준비하고 있는데 역시나 딱 그 분들만 오실 것 같다"며 "앞에 2백여 분 정도만 올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태진은 "고척돔 이야기 하지 않았냐"고 하자, 박명수는 "고척돔을 해도 앞에 2백분 만 올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는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린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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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광 브라이언'은 연예계 깔끔좌로 알려진 브라이언이 본인의 특기인 남다른 청소 능력을 동원해 청소가 시급한 게스트의 집은 물론 청소가 필요한 자동차나 사무실 등을 방문해 청소를 돕는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브라이언은 지난 18일 방송된 '라디오쇼'에 출연해 "바빠졌다"라며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지만 저는 전성기가 왔다기보다도 좋아하는 것에 미치니까 사람들이 그걸 좋아하는 것 같다"며 높아진 인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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