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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모터사이클 선수 데뷔 "내년 레이싱 경기 안전하게 치를 것"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3-12-19 11:21 | 최종수정 2023-12-19 11:25


오정연, 모터사이클 선수 데뷔 "내년 레이싱 경기 안전하게 치를 것"

오정연, 모터사이클 선수 데뷔 "내년 레이싱 경기 안전하게 치를 것"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바이크 취미를 넘어 '공인 선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오정연은 지난 18일 "진정한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준 고마운 취미를 넘어 다가오는 2024년엔 제가 대한모터사이클연맹(KMF) 공인 선수로도 활동하게 될 것 같아요"라며 새로운 도전을 밝혔다.

이어 "서류전형에 이어 어제 태백스피드웨이 에서 열린 오디션을 통과하며 내년 총 6회 TTF Real race LADY Cup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레이싱 경기를 치를 각오를 다져보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오정연은 "앞으로 R LADY CUP 선수들의 건강한 활약을 통해 건전한 이륜차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식도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 20여 명의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당부했다.


오정연, 모터사이클 선수 데뷔 "내년 레이싱 경기 안전하게 치를 것"
오정연은 평소에도 취미인 바이크 라이딩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바이크 ,자동차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015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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