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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감성 록 밴드, 이선정 밴드가 가요계에서 이색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레 음악팬들에게 매월 선물을 기다리듯한 설렘이 있는, 삶에 '작은 이벤트'를 추가한 셈이다.
5집 앨범 '사랑이었기에'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상황 속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에 부응하기위해, 프로듀서로는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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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선정 밴드는 2011년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Break The Wall'로 데뷔해 '사랑이었기에', '결혼합니다', '돌아와' 등 락/메탈 장르의 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블루스 기반의 감각적인 발라드곡, 솔로 앨범 타이틀 '그리움' 을 발표하며 그의 음악세계를 곡에 녹여냈다.
이선정 밴드는 신선한 콜라보를 통해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Jack Lee와 드러머 Hideki Aoyama와 함께하기도 했다.
이번 'The 선정 리스트' 또한 새로운 콜라보들을 준비중이기에, 이선정밴드가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로 향할 것이라는 긍정적 예측이 음악팬들 사이에서 감지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