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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결혼 16년차 각집 살이를 하는 찰스가 마약설 파경설 재벌결혼설 등에 대해 해명했다.
김숙이 "2000년대 제2의 노홍철로 유명했다. 그런데 갑자기 자숙기간이 있던 거냐"고 묻자, 찰스는 "방송을 타이트하게 3년 정도 했다. 안 나오니까 마약을 한 거 아니냐는 등의 오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9시 뉴스에 나오기도 했다. 오토바이 불법 개조 때문에. 전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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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는 미스 춘향 출신의 아내 한고운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한 달만의 파경설에 시달리기도 했으며, 최근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복귀하며 사업가로 자리를 잡은 근황을 알렸다. 현재 아내와 커튼, 블라인드, 침구 등 규모가 큰 패브릭 업체를 운영 중인 것.
이어 찰스는 "몸이 좀 아팠다"라며 지난 2019년 급성독성간염으로 6개월 이상 투병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당시 갑작스러운 고열로 진통제를 먹었고, 이후 큰 병원에 가지 않고 따로 먹은 생약으로 인해 간에 무리가 왔다고 부연했다.
찰스는 "당시 몸무게가 57㎏이었다"라며 황달, 가려움 등으로 고생했다며, "몸에 개미를 10000마리 풀어놓은 느낌이었다"라며 너무 긁어 피부 화상까지 입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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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