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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황보라가 "가슴이 많이 커져 '임신인가?' 했다"고 밝혔다.
그때 황보라는 "가슴이 많이 커졌다. (엄마한테) '나 임신인가' 했더니 본인이 제일 잘 알 것이라고 하더라"며 "'나 가슴이 이 정도 사이즈는 아니었는데'라면서 '임신이구나' 했다. 입덧도 없다"며 임신 후 달라진 몸의 변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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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황보라는 53세 아빠 최성국이 아내를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자,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황보라는 "신랑 죽는 꿈 꾼다. 4살 차이인데 옛날에는 (남편보다) 내가 더 소중했다"며 "신랑도 임신 소식 듣고 공황장애가 왔다더라. 너무 걱정되고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며 공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