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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세 명품 배우' 이무생이 SBS '강심장VS'에 출연해 생애 최초 토크쇼 나들이에 나서 어디서도 보지 못한 반전 입담을 선보인다.
이무생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촬영 중 화장실 타이밍을 조절해야만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무생은 당시 무려 30kg나 되는 두꺼운 갑옷을 입어 이동이 어려웠던 상황을 설명, 화장실로 인해 한 차례 위기가 있었다고 비하인드를 밝히며 "카리스마 연기를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무생은 '부부의 세계 김희애 VS 마에스트라 이영애' 중 최고의 파트너는 누구냐는 전현무의 물음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강심장VS' 최초로 대답 보이콧을 선언하는 한편 MC 전현무를 향해 "정말 어리석은 질문이다"라며 일침을 놓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 MC들의 끈질긴 질문 끝에 이무생은 최고의 파트너 선택과 함께 놀라운 한마디를 남겨 모두의 인정과 감탄을 받아냈는데 과연 '김희애 VS 이영애' 중 이무생의 선택은 누구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