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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미나가 밤에 햄버거와 과자를 잔뜩 먹고도 하나도 붓지 않는 아침 생얼을 공개했다.
급하게 눈썹 라인을 그리며 "얼굴이 부었다"고 걱정한 미나는 실제로 붓기 없는 생얼을 자랑했다.
미나는 "나 어제 햄버거만 먹었는지 알아? 과자 홈런볼 예감도 많이 먹고 잤다"며 "저녁에 탄수화물 많이 먹고도 건강한 이유는 허벅지 같다. 허벅지가 지방 독소를 걸러준다고 한다"고 근육이 탄탄한 허벅지가 비결임을 전했다.
그녀는 "30만원 들었다. 노화 방지해준다고 해서 샀다. 내가 구매한 영양제 중에 제일 비싸다. 정말 노화를 막아준다면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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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미팅에 나간 미나는 "신동엽 씨가 하는 술방이 욕심난다. 난 술 못 마시는 술 한잔만 먹어도 귀여워지잖아. 섭외가 안오네"라고 웃었다.
이어진 운동시간. 여성 선생님께 개인 PT를 받는 미나는 무거운 중량도 가뿐히 소화하며 오늘의 운동도 완성했다.
집에 가는 길에 주차비를 아끼기 위해 마트에서 장을 보는 알뜰함도 보여준 미나는 집에서 분리수거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미나는 "류필립이 늘 버려주는데 빈 자리가 이렇게 크다"며 "이럴 때 남편 생각이 많이 난다"고 그리워했다.
한편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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