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故 종현母 만나 위로 "올해는 형아가 더 많이 그리워"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샤이니 민호가 고 종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민호는 18일 개인계정에 "오늘도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야. 올해는 더 많이 형아가 그립다. 항상 많이 보고싶고 많이 추억하고 많이 얘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금 형 보고 오는 길인데 오랜만에 어머님 만났어. 내가 잘 위로해드렸으니 걱정마. 많은 사람들이 정말 보고 싶어한다. 그냥 그렇다고. 형도 가끔 내 생각 좀 하고 그래라. 또 만나"라며 종현의 사진을 게재해 먹먹함을 안겼다.

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그가 세상을 떠난지 6년이 됐지만 여전히 샤이니 멤버들은 물론 팬들도 종현의 빈자리를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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