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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지은이 닮은꼴 연예인으로 한소희 잇지 류진 언급에 실제 오해 받았다고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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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는 '파스를 혼자 붙일수 있는 기계'를, 진정선은 '팔만 있는 팔베개 인형'을 독거 필수템 선물로 가져와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이 팔베개 인형을 두르고 "오빠 나 필베개해줘. 나 안아줘. 침대로 데려가야겠다"고 하자 한혜진 엄마는 "불쌍하다. 세상에 반이 남자인데 우리딸 짝만 없을까"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혜진은 "여기를 얼마나 오갔는데 지난달에 톨비만 20만원대가 나왔다. 같이 운전할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외로움을 토로했다. 결혼에 대한 질문에 "언젠가 결혼할 것"이라며 "실제로 10살 연하까지 만나본적 있다"고 고백했다. 한혜진 엄마는 "그때 내가 '너 애 키우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현이가 "언니가 연애할 때 쉬지 않고 통화를 하고 혀가 반토막 나더라"라고 목격담을 전하자 한혜진은 "난 그런 적이 없다. 엄마와 통화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한혜진 엄마는 "엄마랑 통화할 때 제일 딱딱하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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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엄마는 "쟤는 좋아하면 홀랑 다 까버린다. 그런데 요즘 연애를 너무 굶었다. 예전에는 저정도까지 아니었다"고 폭로했다.
한혜진은 "남자친구가 술 먹지 말라고 하면 좋아하는 술도 안먹겠다. 내 전 남친들이 다 술을 안좋아했다. 그때 내 인생에서 가장 술을 안먹었다"며 "작업상 노출 옷도 많이 입는데 남자친구가 싫어한다? 그럼 조절하겠다. 예전에는 연차가 안되서 못했지만 지금은 할 수 있지 않나. 남자친구가 싫다는 걸 굳이 해야하나 싶다. 일 한두개 안한다고 해도 죽고 사는 문제 아니고, 밥도 참는데 술을 못참겠나"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장훈은 "의외죠. 맞춰주고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불나방 같은 사람"이라고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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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