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tvN '마에스트라'에서는 이아진(이시원 분)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된 차세음(이영애 분)의 모습이 담겼다.
문을 벌컥 열고 차세음에게 찾아온 이아진. 이아진은 차세음에게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다. 이아진은 "이제 당신이 선택해. 어떻게 할 건지"라고 김필(김영재 분)에게 말했고 차세음은 "축하해. 당신 아이 갖고 싶어했잖아"라고 미소 지었다. 차세음은 "떠나. 근데 지금은 안 돼. 우리 할 일이 있잖아. 정리하고 가"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유정재는 김필과 이아진의 스킨십 영상을 유포한 김봉주(진호은 분)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