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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재석이 지석진의 보톡스 시술을 폭로했다.
그때 지석진은 "(세호) 오랜만에 봤는데 이마에 주름이 늘었다. 그게 너무 웃긴다"고 했다. 그러자 오나라는 지석진을 향해 "근데 오빠는 왜 안 늙냐. 날로 멋있어지는 것 같다. 제 이상형이 석진 오빠다"며 외모 칭찬을 했다.
이어 조세호는 "'맞아야 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다"며 "상담을 받았는데 맞으면 유지는 되는데 또 해야된다더라"며 이마 보톡스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지석진은 "난 보톡스 이런 거 전혀 안 맞는다"고 하자, 유재석은 "형 맞지 않았냐. 병원에서 (세호)보지 않았냐"고 폭로했다.
그때 오나라는 "목 주름 제거한거냐"고 물었고, 지석진은 "난 없다"며 자랑했다. 이를 지켜보던 보던 조세호는 "이 친구 얘기 좀 시원시원하게 했으면 좋겠다. '목만 저러니까 징그럽지 않냐'고 하더라"고 이동휘의 반응을 대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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