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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차학연(33)이 강우학 덕분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차학연은 "최근엔 예비군 훈련을 갔는데, 아무래도 '무인도의 디바'를 많이 보고 알아봐주시니 교육을 들으면서 졸 수도 없는 것이다. 저만의 생각일 수 있는데, 여기서 졸면 더 보일 것 같은 느낌에 열심히 교육을 들었다. 또 사격도 1등하고 VR 사격도 100점 맞고 그랬다. 제가 이렇게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 아닌데, 우학이 덕분이었다. 또 팀대 팀으로 서바이벌 사격을 했는데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를 했다. 다 어린 20대 중반의 친구들이었는데, 내가 이렇게 어린 친구들을 상대로 악착같이 해야 했나 싶은 마음도 들었다. '현격한 차이로 승리하셨다'는 방송이 나오는데 자랑스럽기도 하면서도 미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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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