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싱글 인 서울'이 풍성함을 더하는 명품 조연진을 공개했다.
'싱글 인 서울'이 깨알 재미를 선사하는 신스틸러 3인방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악인전기', '구미호뎐1938', '왜 오수재인가'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은 베테랑 배우 조달환이 극 중 북콘서트를 진행하는 오시인으로 분했다. 그는 책에 대한 영호(이동욱)의 질문에 예측불허의 답을 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눈길을 끈다.
사진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이어 영화 '대외비', '나쁜 녀석들: 더 무비' , 드라마 '법쩐', '보이스' 등 스크린부터 안방극장, 무대까지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배우 조영진은 현진(임수정)의 아버지 역을 맡았다. 그는 딸 앞에서도 가슴 설레는 연애에 솔직한 모습을 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사진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마지막으로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배우 손지나는 현진의 아버지와 연애 중인 경선을 연기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처럼 개성 넘치는 조연들의 연기 앙상블은 '싱글 인 서울'의 관람 욕구를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장기 흥행의 또 다른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편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