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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혜진이 대한민국 톱모델들과 함께 김장 50포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모델 후배들이 한혜진의 기상천외한 연애담을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현이는 모델계에서는 카리스마 그 자체로 통하는 한혜진이 애인과 있을 때는 180도 달라진다며 "한혜진은 쉬지 않고 남자친구와 통화하는가 하면, 남자친구와 이야기할 때는 혀가 반 토막 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한혜진은 "엄마랑 통화했다"라고 변명했지만, 정작 이를 지켜보던 혜진 어머니는 "엄마한테 전화할 때 제일 무뚝뚝하다"라며 반박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남자친구에게 통장 잔고 오픈 가능하냐"라는 후배들의 질문에 한혜진은 "남자친구가 궁금해하는 건 어떤 것도 숨길 마음이 없다"라고 대답했다. 심지어 "통장 잔고, 휴대폰과 집 비밀번호까지 모두 오픈 가능하다"라는 혜진의 대답에 혜진 母는 뒷목을 잡기도 했다.
사랑을 위해서라면 불길이라도 뛰어드는 '사랑의 불나방' 한혜진의 충격 연애담은 17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