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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하니가 아이돌과 배우 세계의 특급 비밀을 공개한다.
이렇듯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등 끼가 넘치는 하니지만 데뷔하지 못할 뻔했던 사연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JYP 연습생으로 발탁돼 가수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어머니가 '너한테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거세게 반대했다"는 것. 어렵게 데뷔한 이후에도 계속되는 앨범 실패에 "딱 3년만"을 외치고 버틴 결과, 결국 '역주행 신화'로 EXID를 당당히 알리게 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사랑스러움의 아이콘 하니가 자신의 별명이 '대머리독수리'라고 말해 식객을 깜짝 놀라게 했다. 뜻하지 않게 '대머리독수리'가 된 하니의 사연에 식객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니는 한술 더 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팬에게 '형'이라 불린다"며 러블리한 그녀가 '대머리독수리 하니형'으로 불리게 된 사연을 전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니과 함께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오늘(1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